경제 용어 완전 정복 : 자기자본, 타인자본 #1

자기자본,타인자본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 필수요건은 자금조달 입니다. 자금 조달 방법의 방법에 따라 자기 자본과 타인 자본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자기자본이란?

자기자본은 기업의 전투하자본인 총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것입니다. 재무제표상으로는 자본금, 법정준비금(자본준비금, 이익준비금)과 잉여금을 합계한 것으로 순자산이라고도 합니다.

자기 자본은 주주가 낸 납입자본금, 영업성을 사내에 적립한 이익잉여금, 자본 활동을 통해 발생한 자본준비금으로 구성됩니다.




기업이 자기 자본을 늘리는 데는 증가시키는 것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우선 증자를 통해 자금을 추가 조달하는 것이며, 또다른 한가지는 영업 성과인 이익을 사내에 남겨 적립금으로 늘려도 됩니다. 총자산 중 자기자본(순자산)이 많으면 많을수록 재무 내용이 뛰어난 우량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본은 상환 기한이 없는 장기자본이므로 경영활동의 기초적 부분(설비 등)에 사용됩니다.




또한, 자기 자본비율이란 개념도 있습니다. 이는 총자산 대비 자기 자본 비율을 말합니다. 기업의 자본 건전성을 판단하는 데에 중요한 요건인데, 자기 자본비율은 과거 외환위기 당시 국내 은행 건전성을 따지기 위해 BIS 자기 자본비율을 거론하면서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은행BIS비율순위
언론에서 자주 거론되는 BIS 기준은 주로 은행의 부채 대비 자기 자본 비율을 말합니다. 통상적으로 은행은 자기 자본비율이 8%, 상호저축은행 및 할부금융사는 4%가 넘었을 때, 일반 기업의 경우 50% 이상일 때 해당 기업이 건전하다고 평가합니다.




타인자본이란?

반면 기업이 경영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자본 가운데 차입금이나 사채와 같이 외부로부터 조달한 부분(부채)은 기업 외부에서 조달되었다는 의미로 타인 자본이라고 합니다.

흔히 말하는 자본에서 ‘자기자 본’은 대차대조표상의 ‘자본’이고 타인 자본은 대차대조표상의 ‘부채’입니다. 즉 대차대조표에서 차변에 자산, 우변에 부채와 자본을 쓸 때 자본은 ‘자기 자본’만을 뜻하며 부채는 ‘타인 자본’이라고 칭합니다.

투자의 판단은 오롯이 투자자 본인의 몫입니다. 금융공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투자상품에 현명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