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어 완전 정복 : 키코상품 #1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기 위한 환 헤지 통화옵션상품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우리나라의 환율 급등으로 은행과 키코상품 계약을 맺은 많은 중소기업의 피해가 속출하면서 문제가 된 사건입니다.
경제용어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환율변동에 따른 위험을 피하기 위한 환 헤지 통화옵션상품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우리나라의 환율 급등으로 은행과 키코상품 계약을 맺은 많은 중소기업의 피해가 속출하면서 문제가 된 사건입니다.
헤지(hedge)는 손실을 방어한다는 의미로 환율이 변동해도 이를 반영하지 않고 처음 거래를 한 시점의 환율로 고정해 두는 거래 방식을 환헤지라고 합니다.
환노출은 미래에 예상치 못한 환율 변동으로 기업의 자산이나 부채 등의 외화표시 순자산(자산 - 부채)의 가치나 현금흐름의 순가치가 변할 수 있다는 불확실성 의미합니다.
회사를 운영하기 위해서 필수요건은 자금조달 입니다. 자금 조달 방법의 방법에 따라 자기자본과 타인 자본으로 나눌수 있습니다.
증자(增資)란 말 그대로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증자 방식은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목소득은 명목(名目)은 사전적으로 ‘겉으로 보이는 이름’이라는 뜻이고, 소득(所得)은 ‘경제 주체가 경제 활동에 참여하여 얻는 대가’라는 의미입니다.
경제학에서는 화폐 액으로 표시된 액면 그대로의 소득을 명목소득(名目所得, nominal income)이라고 칭합니다.
정크본드는 정크(junk) ‘쓰레기’를 뜻하는 말로 직역하면 ‘쓰레기 같은 채권’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신용등급이 아주 낮아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한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로 ‘고수익채권’ 또는 ‘열등채’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통화스왑(currency swap)은 두 국가가 현재의 환율(양국 화폐의 교환 비율)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돈을 상대국과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한국 외환위기는 금융기관의 부실, 차입 위주의 방만한 기업경영으로 인한 대기업의 연쇄부도, 대외신뢰도 하락, 단기외채의 급증 등으로 1997년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의 진 빚을 갚거나 국제 경기가 나빠질 때를 대비한 비상금인 외환 보유액을 보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나라에 외환 보유액이 부족으로 다른 나라에서 빌린 돈을 지정한 날짜에 상환하지 현상을 외환위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