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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자(增資)란 말 그대로 기업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증자 방식은 크게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목소득은 명목(名目)은 사전적으로 ‘겉으로 보이는 이름’이라는 뜻이고, 소득(所得)은 ‘경제 주체가 경제 활동에 참여하여 얻는 대가’라는 의미입니다.
경제학에서는 화폐 액으로 표시된 액면 그대로의 소득을 명목소득(名目所得, nominal income)이라고 칭합니다.

정크본드는 정크(junk) ‘쓰레기’를 뜻하는 말로 직역하면 ‘쓰레기 같은 채권’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신용등급이 아주 낮아 회사채 발행이 불가능한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로 ‘고수익채권’ 또는 ‘열등채’라고도 부르기도 합니다.

통화스왑(currency swap)은 두 국가가 현재의 환율(양국 화폐의 교환 비율)에 따라 필요한 만큼의 돈을 상대국과 교환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최초 계약 때 정한 환율로 원금을 재교환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다른 나라의 진 빚을 갚거나 국제 경기가 나빠질 때를 대비한 비상금인 외환 보유액을 보유해야 합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나라에 외환 보유액이 부족으로 다른 나라에서 빌린 돈을 지정한 날짜에 상환하지 현상을 외환위기라고 합니다.

이표채는 액면가로 채권을 발행한 후 이자를 일정 기간 동안 나누어 지불하고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는 채권으로 액면 가격으로 채권을 발행하고 일정 기간마다 이자를 지급하며 만기에 원금을 상환하는 채권입니다.

신용창조(credit creation)는 일반적으로 은행이 예금과 대출업무를 반복적으로 취급 하는 과정에서 예금통화를 만들어내는 현상을 말합니다.

통화승수는 총통화량을 의미하는 광의통화(M2)를 한국은행이 공급하는 본원통화(M0)로 나눈 수치입니다. 즉, 통화 승수는 한국은행이 본원통화 1원을 공급했을 때 이의 몇 배에 달하는 통화를 창출하였는가를 나타내주는 지표입니다.